갖고 싶었던 향수 : 끌로에 오드퍼퓸

​​ 인터넷면세점에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적립금에 쿠폰까지 다 먹여놓고 결제 버튼을 못 누르길 며칠 째..... 백수는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같이 여행가는 친구가 선물해주었다! 이 천사같은 내 친구야, 고마워😇 로즈 드 끌로에가 첫 향은 더 끌렸는데 시간이 지나니 요게 더 은은하니 좋았다🌼 갖고 있는 자도르보다 이게 나에겐 더 어울리는 듯.. 그래도 요번 가을겨울동안 자도르 열심히 뿜뿜 써야지 공부한다고 안뿌렸는데 인제 부지런히 써야겠다! ​​ 끌로에 오드퍼퓸(EDP) 탑노트: 핑크피오니, 프리지아, 리치 미들노트: 목련, 은방울꽃, 장미꽃잎 베이스노트: 시더우드, 엠버, 허니 ​

마음이 꽉- 찬 기분! 경주 2박 3일 여행 <경주시내권>

나의 첫 연가는 의미있게 경주여행으로다가- ^^ 첫째날 코스 : 숙소 바람곳 -> 밀면식당(점심식사) -> 대릉원 일대 -> 첨성대 -> 계림 -> 월성 -> 국립경주박물관 -> 안압지 -> 대구갈비(저녁식사) (상세일정은 http://warmyang.tistory.com/54 참고!) 첫째날 일정은 경주시내권을 둘러보는 것으로 정했다. 시내권에 문화재와 볼거리 들이 근접하게 모여있어 충분히 도보로도 관광이 가능했다. 국사책 속의 익숙한 신라의 알짜배기 문화유산들을 도보로 한번에 쭉~ 보는 게 가능한 점!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며 공원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점! 첫날부터 만족도 별 다섯개 ★★★★★ 로 시작했다. (^^) 경주에 막 도착하여 모두 다 들떠서 거의 방방 뛰다시피 숙소로..

마음이 꽉- 찬 기분! 경주 2박3일 여행 <일정>

마음이 꽉- 찬 기분! 경주 2박 3일 여행 6월의 시작, 초여름.. 올해 나의 첫 휴가는 경주여행으로 정했다. 안압지의 야경이 그리~~~~~ 멋있다고 다녀 온 사람들의 극찬을 들어왔기 때문에.. 경주는 곧바로 나의 여행지로 낙찰!!! 친구 2명을 꼬드겨 함께 경주로 떠나게 되었다.^^ 내가 추진한 여행이니 일정짜기는 나의 몫! 게다가 즉흥적인 여행을 좋아했었던 취향이 점점 바뀌어 언제부턴가 1박2일이 되었던 2박3일이 되었던간에 치밀한 일정이 없이는 불안해하는 증세가 발생... 여행 전에는 시간단위로 일정을 계획하는 습관이 생겼다.....이유가 뭘까?? 아무튼 나는 계획성 있게 움직이는 타입의 여행을 선호! 이번 경주 여행도 교통편과 동선, 식사할 곳 까지 전부 사전조사 한 후 일정을 잡았다. 무엇을 ..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1차 시도 (영산강하구둑~나주)

놀고 먹는 백수시절.. 4대강 자전거길이 완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결정했지! 영산강 자전거길을 종주하겠어!!! 라이딩이라고는 고작 다리 밑 조금 달려 본 것 밖에 없지만 겁도 없이 나는 종주를 결정했지...ㅋㅋㅋ 일자 :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기상상황 : 흐림 자전거길 코스 : 영산강 자전거길은 다른 4대강 자전거길 중에 가장 난이도가 낮은 코스였다! 영산강하구둑 인증센터에서도 6시간 정도면 가던데요~ 라는 말을 들어서.. 시작부터 혼자 안심을 했었던 것 같다..그러면 아니되었었는데...ㅠㅠ 결국은..8시간이 걸려 코스의 반절 까지만 주행할 수 있었다.. 나주까지만. (위 사진에 빨간 별이 그려진 곳 까지) 코스 완주 할 시간을 들여..나는 비록 코스의 반까지 밖에 못갔지만!!! 그래도 스..

101가지 영업의 기술

영업의 기술 저자 니시노 히로키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세상 | 2010-02-1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지극히 당연한 기본에 충실하면 유능한 영업사원이 될 수 있다!1... 글쓴이 평점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영업의 기술. 영업에 있어서 상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 101가지 영업 노하우를 소개한 자기계발서! 책 표지의 소개 그대로 이 책은 기발한 영업기술이 아닌 능력있는 영업사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행동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 기본적인 행동들을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능력있는 영업사원이 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영업'의 '영'자도 몰랐던 나였기에 영업의 기초적인 규칙을 소개한 이 책은 나에게 실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01. 범사를 철저히 하자 02. 영업 사원은 고객과 자사 모두를 만..

서울숲 나들이

오랜만에 방문한 서울.. 뭐할까?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서울숲 뚝섬역에 위치한 서울숲을 낙타와 까치와 함께 궈궈. 2호선을 타고 가도 되지만 너무너무너무 오래타야하기때문에 논현에서 버스를 환승하여 갔다. 서울숲은 입구도 여러개. 우선은 꽃사슴을 보기위하여 이동~ 꽃사슴 무리 발견!! 진짜 서울한가운데 저런 이쁜 사슴이 살고있을 줄이야...신선했다. 등에 물방울무늬가 너무 신기하고 이뻐~~ 아웅!!!! 앙증맞은 꽃사슴같으니라구..ㅋㅋ 담에 또 보잣...언젠가..^^ㅋ 이제 자리 필 곳을 찾아 이동~~~~~~~ ^^♬ 낙타와 나 한컷♥ 까치가 왠일로 정상적으로 찍어주었음ㅋㅋ 다리위로 좀 걷다보면~~ 사람들이 놀고있는 큰 광장이 보입니다요. 공원뒤에는 쌍둥이빌딩이 우뚝 솓아있고, 동그란 광장 한가운데 ..

김치볶음밥과 계란후라이

내가 가장 잘하는 요리인 김치볶음밥. 1. 김치의 맛 (팍 익어야 함..짐 우리집 김치가 딱임) 2. 밥의 고슬고슬한 정도 (찰지면 여러모로 난감함!!) 3. 식용유의 양 (많이 넣을수록 좋다는...우헤헤헤) 4. 익지 않은 계란 노른자 (반대로 뒤집지 않아요...) 나는 주로 매일 똑같은 반찬이 지겨울 때 김치볶음밥을 한다. 재료가 없을 확률도 zero이기 때문에 가장 쉽게 찾게되는 듯! 글고 이건 1인분이 아니라 2인분 이상을 해서 나눠 먹어야 제 맛이다. 내 음식을 모두가 맛있게 먹어줘서 그 재미로 만들기도 한다ㅋㅋㅋ 아.. 곧 혼자 살게되어 혼자 먹을 생각하니 조금은 슬프진다.ㅠㅠ

바람 (wish, 2009)

주변사람들에게 평이 좋았던 독립영화 '바람'을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남고, 학교, 폭력의 요소가 있는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뭔가 다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 하긴 일본영화 69(식스티나인)도 예상 외로 재밌게 봤었는데... 사실은 이런게 내 취향인건가?? ;; 아무튼!! 이러코롬 후기를 남길만한 영화라는 것~ ★★★★ 왼쪽이 주인공 짱구를 연기하는 배우 정우! 오른쪽은 손호준이라는 배우라고 한다.. 황정음을 빼고는 대부분이 처음보는 배우였다. 출연배우들의 부산사투리와 연기가 모두 자연스러워 몰입이 제대로 되었다. 특히 주인공 정우의 표정은 정말 다양한 것 같다..깐죽거리는 표정이 너무 재밌다. ㅎㅎ 짱구 여자친구로 나오는 황정음. 큰 비중은 아니었지만 정말 예뻤다. 와웅 나는 ..